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 바이든/생애 (문단 편집) ==== 2020년 ==== 현지시각 2020년 11월 4일, 당선이 유력해지자 인수위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웹사이트 주소는 바이든 후보의 경제정책 구호인 '발전적 재건(Build Back Better)'에서 따왔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0511120000362|#]]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취임 첫날 [[파리협정|파리기후협정]]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10593331|#]] 현지시각 2020년 11월 7일, 자신의 고향인 [[델라웨어 주]] 월밍턴에서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연설에서 미국의 통합과 코로나19 억제를 강조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11081512001|#]] [[https://www.mbc-america.com/world/4578|#]]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108/103858779/1|연설 전문 (한국어/영어)]] 바이든 인수위는 4대 최우선 국정과제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경제 회복, 인종 평등, 기후 변화'''를 제시했다.[[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44134|#]] 현지시각 2020년 11월 8일,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바이든 인수위는 5명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고 한다. 인수위원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109/103873794/1|#]] * [[미셸 루한 그리셤]] [[뉴멕시코]] 주지사 * 테드 코프먼 전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기사에는 공화당으로 적혀 있지만 실제 당적은 [[https://en.wikipedia.org/wiki/Ted_Kaufman|민주당이다.]] 코프먼은 바이든이 상원의원이던 시절 비서실장으로 일했고 2009년 1월 바이든이 부통령으로 영전하며 연방상원의원직을 내려놓자 루스 앤 미너 델라웨어 주지사의 지명으로 2010년 11월까지 상원의원직을 수행했다.] * 세드릭 리치먼드 루이지애나주 하원의원 * 아니타 던 전 백악관 홍보국장 * 제프 지엔츠 전 백악관 예산국장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했던 에밀리 머피 연방 조달청장이 바이든의 당선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바이든-해리스 인수위원회 활동 지원을 거부하면서 업무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109146900009|#]] 보통은 주요 언론에서 당선자를 선언하고 난 뒤 하루 정도가 지나면, 연방 조달청장 역시 당선인 지위를 인정하고 대통령직 인수인계법에 따라 인수위 활동을 지원했지만 트럼프가 선거에 불복 중인 상황에 연방 조달청장도 거기에 발을 맞추고 있는 상황. 1963년 인수인계법 제정 이후 이런 상황이 발생했던 건 [[조지 W. 부시]] 대통령 때가 유일했다.[* 저때는 [[플로리다]] 주가 뒤집어지면 [[앨 고어]]가 당선인이 되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개표에서 문제가 생겼고 재검표 문제 때문에 2000년 12월 중순이 되어서야 인수위 지위를 인정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에 대해 "당황스럽다"면서도 정권 인수 작업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법적 조치까지 들어갈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05905?sid=104|#]]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의 정권 인수 작업 방해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도움을 받아 영국, 프랑스 등 전통적인 동맹과 정상통화를 진행하면서 "미국이 돌아왔다."고 당당히 선언하기도 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111009551071|##]] 바이든 인수위원회 명단에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함께했던 인사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111088900009|#]] 특히, 환경 및 재무, 금융, 무역 분야에 대거 포진했다. 당선 이후 첫 대외 행보로 재항 군인의 날을 맞아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112006800071|#]] 한편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자신의 부통령 재임 시 비서실장을 지낸 론 클레인을 낙점했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46546|#]] 2014년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에볼라 유행]] 당시 백악관에서 에볼라 출혈열 대응 업무를 주관했던 것으로 유명하며 바이든 역시 코로나19 대응에 론 클레인을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11월 12일,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와 각각 통화하여 북핵 문제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2/2020111200740.html|#]] [[https://www.chosun.com/politics/blue_house/2020/11/12/S3DHMGXYEFBPZLFLC5VJHQL274/|##]] [[https://buildbackbetter.com/press-releases/readout-of-the-president-elects-foreign-leader-calls/|Build Back Better]]에 통화 내용이 올라와있다.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 [[한미동맹]], [[코로나19]], [[기후 변화]]와 [[북한]] 문제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나와있다. 17일, 백악관 참모진 9명의 인선을 발표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118007500071|#]] 24일에는 본격적으로 내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https://www.fnnews.com/news/202011230952547018|#]] 바이든 행정부 초대 국무장관으로 대북 강경파로 분류되는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을 지명할 것이라는 설이 나왔다. UN 대사로는 흑인 여성 린다 토마스 그린필드 전 국무부 차관보가 지명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와 악시오스 등이 보도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123002451071|#]] 한편 설왕설래가 많았던 재무장관으로는 [[재닛 옐런]] 전 연준의장이 낙점되었다.[[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0/11/24/G3S7OF3W55AJNEDKBWCPE4OL5I/|#]] 첫 국가안보보좌관에 제이크 설리번이 낙점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124001951071|#]] 60년만에 최연소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된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전 국토안보부 부장관이 국토안보부 장관, 애브릴 헤인스를 국가정보국(DNI) 국장 지명하였다. 11월 24일 오전 8시 17분, 트럼프의 승복 거부 속 17일만에 드디어 미 연방총무청(GSA)이 바이든 인수위의 정권 인수 개시를 통보하면서 공식적으로 대통령 인수위가 열렸다.[[https://news1.kr/articles/?4128140|#]] 초대 대변인에 인수위 젠 사키 선임고문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또, 백악관 공보국장에는 캠프 선대부본부장을 지낸 케이트 베딩필드를 낙점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47570?sid=104|#]] 한편, 퍼스트캣이 [[조지 H. W. 부시]] 이후에 처음으로 백악관에 입성한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130003300071|##]] 추수감사절 연휴 중 별장이 있는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서 반려견 중 한 마리인 '메이저'와 시간을 보내다가 발목이 삐어서 병원을 간 일이 있었다. 다행히 골절은 아니라고 한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130006151071|#]] 별 것 아닌 부상이긴 하나 바이든이 워낙에 노령이라 이슈가 된 셈.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다친 발 중앙에서 작은 골절이 발견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48962?sid=104|#]] 11월 29일, 드디어 바이든 백악관의 경제팀이 발표되었는데 첫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으로 경제학자이자 전직 관리인 브라이언 디스, 예산관리국(OMB) 국장에는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CAP) 의장,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으로는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를 각각 임명한다. 공보팀은 7명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130033151009|#]], [[https://www.yna.co.kr/view/AKR20201130015652071|##]] 30일. 취임식을 준비할 위원회가 구성되었다.[[https://www.ytn.co.kr/_ln/0104_202012010149199156|#]]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이전 취임식들에 비해 축소해서 치루어질 예정이라 기존에 볼 수 있었던 대규모로 운집해 환호하는 관중들은 볼 수 없게 됐다. 취임식 때, [[화석연료]] 회사의 기부를 금지하기로 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취임식과 마찬가지로 등록된 [[로비스트]]들의 기부도 금지한다. 위원회는 취임식에서 기업 기부는 최대 100만 달러(약 11억원), 개인 기부는 최대 50만 달러(약 5억5천만원)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202026000071|#]] 코로나19 대응을 감독하기 위해 제프 자이언츠를 백악관 코로나 19 조정관으로, 비베크 머시를 보건복지부 의무총감 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공동단장으로 각각 선정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59235?sid=104|#]] 12월 6일. 보건사회부 장관으로 [[히스패닉]]계인 하비에르 베세라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을 깜짝 지명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207025051009|#]]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차기 국장에 감염병 전문가인 하버드 의대 교수인 로셸 왈런스키 박사를 낙점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207070900009|#]] 8일. 국방장관으로 4성 장군 출신의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을 공식 지명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68290?sid=104|#]] 톰 빌색 전 농무장관을 다시 농무장관에 낙점하고, 마르시아 퍼지 하원의원(민주·오하이오)을 주택·도시개발장관으로 내정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69897?sid=104|#]] 9일. 하원 조세무역위원회의 수석 무역고문이자 [[대만계 미국인]]인 [[캐서린 타이]]를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지명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71638?sid=104|#]] 현지 시간으로 12월 14일에 열린 [[선거인단]] 투표에서 배반표 없이 306표를 모두 확보해 승리를 확정지은 후, 대국민 연설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국민의 의지와 법치주의, 헌법을 존중하지 않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강도 높게 대선 승복을 촉구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215012451071?section=international/all|#]] 15일. 미 연방상원 조지아 주 결선투표 지원 위해 조지아 주를 방문했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72737|#]] 같은 날, 운수부 장관 후보자로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밴드 시장, 에너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제니퍼 그랜홀름 전 미시간 주지사를 지명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1216009651071|#]] 17일. 내무부 장관은 뉴멕시코 주 연방 하원의원의 뎁 할랜드. 환경보호청(EPA) 청장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환경품질부 장관인 마이클 리건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88553?sid=104|#]] 특히, 할랜드 의원이 상원의 인준을 받을 경우 미국 역사상 첫 원주민 출신 내무부 장관이 된다.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카민 교수를 브라이언 디스 NEC 위원장을 보좌하는 부위원장에 낙점하고, 인수위 국내 경제정책팀에 소속된 조엘 갬블을 대통령 경제정책 특별보좌관으로 내정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94507?sid=104|#]] 같은날 오후, 약속대로 [[화이자]]가 만든 [[코로나 19]]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94583?sid=104|#]] 22일, 라틴계 교육 행정가인 미겔 카도나 [[코네티컷 주]] 교육위원을 교육장관으로 임명한다.[[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2237463Y|#]] 30일. 국방부 부장관에 캐슬린 힉스 전 국방부 정책담당 수석부차관을 지명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111708?sid=104|#]]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조 바이든, version=2043)] [[분류:조 바이든]][[분류:인물별/생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